Tanibyul 2012. 12. 31. 15:48

1.

아무것도 안했다. 재밌재 하다가 2시-9시. 씻고-드라이,면도,에센스-식사한다. 춥다. 내복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한다. 커피를 3잔 태운다. 아버지 커피 1분 데우는 걸 깜빡한다.

 

2.

11시. 동생과 농협에 가서 카드 분실신고를 하고 재발급 받는다. ㅅ피방. 팀플이 보완되었음을 확인한다. 3시간 반 동안 네뮤 50곡이 끝난다. 3시. 외할머니께 전화를 드리고 집에 들른다.

 

3.

싸갈 음식이 준비되지 않았다. 꼭 오늘 해야 할 일은 아니지. 뭘하지. 책을 펼까 하다가 넷북을 켠다 .보름 만이군. 배고프다. 4시. 라면을 뜯고 물을 끓인다. 삼국지 45편을 본다. 5시. 책을 편다. 2회독은 문제집으로 3회독은 기출문제로 연상기억노트에 정리하도록 한다. 의도를 파악할 정도가 되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.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.

 

4.

연휴 전 마지막 분리수거를 내리기엔 늦었다. 스2 새시즌은 3일부터고 아키에이지는 2일 오전 8시부터 OBT를 시작한다. 5:00-6:30 연상기억을 반복한다. 동생이 팽이버섯과 고기를 굽는다.

 

5.

청양고추를 사러 나선다. 가까운 CU에는 없고 조금 먼 GS25에는 있다. 투명테이프도 그랬지. '차뜰'까지 해서 3:0. 하지만 CU의 자체상표 우유가 저렴하므로 3:1.